자가격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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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3일차 코로나 검사2틀만에 음성에서 양성
안녕하세요. 오늘 날씨가 참좋네요. 오늘자다가 8시쯤에 전화벨이 울려서 전화를 받았는데.. 아니나 다를까 양성이 떴네요.. 보건소:ooo씨 맞으시죠 나: 네..(하 설마) 보건소: 아 다름이아니라 어제 검사하신 결과가 양성으로 떠가지구요.. 수요일날 음성받았는데 어제 증상보여서 재검받았는데 양성이 떴네요 뭐 그렇게 아프진않아요.. 증상은 기운이없고 감기가 있고 미각후각을 점점잃어가고있네요. 입맛도 없어지는거 같구용. 여러분 코로나 조심하세요.. ㅎ 오늘 이래저래 역학조사하고 이제 집에있는사람이 엄마뿐이니 강아지 목욕시키고 뭐 그렇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저는 학생이라 이래저래 학교에서도 날리가 났네요 황금같은 주말에 이런일이 일어난다니..ㅜㅜ 뭐 하지만 전 그렇게 슬프진않고 증상이있지만 생각보다 아프지도않..
2021.01.09 -
자가격리2일차 오후
보건소에서 집을 방역하러나왔다. 방역을하면 항생제가있어 1시간동안 문을 열어놔야하다니.. 오늘 최고의한파라는데 너무추웠다 ㅠ 그리고 방역하시는분이 방진복을입고와서 우리 반려동물 마루가 엄청나게 짖었다. 낯설어서 그런가봅니당! 그리고 체온계를 아침에 쟀을때 정상으로나왔는데 갑자기 온도가 올라간다 38도까지 올랐다. 내 스스로의 발열감은없지만.. 점점 미각과후각을 잃어가는거같고 기침이 나와 오늘 보건소에서 앰뷸런스(트럭) 타고 재검을 받았다. 앰뷸런스가 요란스럽게오면 어떡하지했는데 다행이 조용한 트럭이와서 기사님이 타라고하셨다. 보건소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정말 대단하신거같습니다. 제가 학생이여서 학생이세용? 너무 무서워하지말아요~ 가까이와보세용~! 공부열심히하구 잘가용~ 등등의 따듯한 말씀을해주셨다. 내일 ..
2021.01.08 -
자가격리 2일차. 오전
자가격리 2일차. 집안에 대청소를 하고 쿠팡으로 식량을 어제 시켰다. 쿠팡프레시로 먹을것을 시키면 이렇게 담아서 오는데 저 가방을 다시 회수한다고하여 쿠팡상담전화로 제가 자가격리중인데 가져가셔도되는건가요해서 밖에내놓으면 알아서 가져가신다구합니당.! 참고하면 좋을꺼같아요 쿠팡프레시로 삼겹살,닭,제육볶음이 왔다..! 맛잇게 먹어야지 그리고 가족중 양성이 생활치료센터로가고,, 집이 쓸쓸해졌다. 이것은 보건소에서 준 손소독제 뿌리는소독제 쓰레기봉투 안내서류 체온계 등등이 들어있엇다. 자가격리지원금도 받아야하고 생각보다 할것이 많아졌다. 오후일은 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다들 조심하십쇼!
2021.01.08 -
자가격리...1일차
저는 음성이지만 가족중 양성이떠서 저는 자가격리를 오늘부터 하여 21일까지 자가격리를 합니다. 오늘 방학식이였는데 자가격리라는게 좀 슬프네요 강아지 산책도못시키고.. 자가격리 1일차. 쿠팡으로 먹을것을 시켰습니다. 넷플릭스 경이로운 소문을 재밌게 보고있다만 집순이가 아닌 저는 조금 힘드네요 ㅠㅠ 어제 눈도 많이와서 오늘 배달음식도 못먹구,, 집에서도 마스크써야하구 하루종일 보건소에서 전화만오구 여러모로 힘드네요ㅜㅜ 내일 보건소에서 체온계,쓰레기봉투,소독제등 보내주신다고하네용 생각보다 지원이 많더라구용 그래서 뭐 이런것도 알아보구 눈구경도 창문으로하고 뭐 이런저런 하다보니 1일이 다 지나가네요.. 앞으로13일.. 다들 코로나 조심하세요,,ㅜㅜ
2021.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