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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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2일차 오후
보건소에서 집을 방역하러나왔다. 방역을하면 항생제가있어 1시간동안 문을 열어놔야하다니.. 오늘 최고의한파라는데 너무추웠다 ㅠ 그리고 방역하시는분이 방진복을입고와서 우리 반려동물 마루가 엄청나게 짖었다. 낯설어서 그런가봅니당! 그리고 체온계를 아침에 쟀을때 정상으로나왔는데 갑자기 온도가 올라간다 38도까지 올랐다. 내 스스로의 발열감은없지만.. 점점 미각과후각을 잃어가는거같고 기침이 나와 오늘 보건소에서 앰뷸런스(트럭) 타고 재검을 받았다. 앰뷸런스가 요란스럽게오면 어떡하지했는데 다행이 조용한 트럭이와서 기사님이 타라고하셨다. 보건소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정말 대단하신거같습니다. 제가 학생이여서 학생이세용? 너무 무서워하지말아요~ 가까이와보세용~! 공부열심히하구 잘가용~ 등등의 따듯한 말씀을해주셨다. 내일 ..
2021.01.08 -
자가격리 2일차. 오전
자가격리 2일차. 집안에 대청소를 하고 쿠팡으로 식량을 어제 시켰다. 쿠팡프레시로 먹을것을 시키면 이렇게 담아서 오는데 저 가방을 다시 회수한다고하여 쿠팡상담전화로 제가 자가격리중인데 가져가셔도되는건가요해서 밖에내놓으면 알아서 가져가신다구합니당.! 참고하면 좋을꺼같아요 쿠팡프레시로 삼겹살,닭,제육볶음이 왔다..! 맛잇게 먹어야지 그리고 가족중 양성이 생활치료센터로가고,, 집이 쓸쓸해졌다. 이것은 보건소에서 준 손소독제 뿌리는소독제 쓰레기봉투 안내서류 체온계 등등이 들어있엇다. 자가격리지원금도 받아야하고 생각보다 할것이 많아졌다. 오후일은 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다들 조심하십쇼!
2021.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