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2일차 오후
보건소에서 집을 방역하러나왔다. 방역을하면 항생제가있어 1시간동안 문을 열어놔야하다니.. 오늘 최고의한파라는데 너무추웠다 ㅠ 그리고 방역하시는분이 방진복을입고와서 우리 반려동물 마루가 엄청나게 짖었다. 낯설어서 그런가봅니당! 그리고 체온계를 아침에 쟀을때 정상으로나왔는데 갑자기 온도가 올라간다 38도까지 올랐다. 내 스스로의 발열감은없지만.. 점점 미각과후각을 잃어가는거같고 기침이 나와 오늘 보건소에서 앰뷸런스(트럭) 타고 재검을 받았다. 앰뷸런스가 요란스럽게오면 어떡하지했는데 다행이 조용한 트럭이와서 기사님이 타라고하셨다. 보건소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정말 대단하신거같습니다. 제가 학생이여서 학생이세용? 너무 무서워하지말아요~ 가까이와보세용~! 공부열심히하구 잘가용~ 등등의 따듯한 말씀을해주셨다. 내일 ..
2021.01.08